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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lind X 패스트 라이브즈] 24년 만에 첫사랑과의 재회, 당신의 선택은?

팀블라인드 · 패********
작성일03.11 조회수51K 댓글690

24년 만에 첫사랑에게서 연락이 왔다!
하지만, 이미 나에게는 다른 사람이 옆에 있는데.. 이 때 당신의 선택은?

댓글로 선택과 그 이유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.
영화 <패스트 라이브즈> 극장에서 절찬상영중!

[blind X 패스트 라이브즈] 24년 만에 첫사랑과의 재회, 당신의 선택은? 일정: 3/11(월) ~ 3/17(일) 당첨 발표: 3/20(수) 경품: 도미노피자 뉴욕오리진 세트(5명), 이크루즈-별빛크루즈 티켓 2매(10명) - 이벤트 상품 발송은 당첨자 정보 취합 후 응모 당시 개인정보(이름, 연락처, 주소) 기준으로 진행되며, 부적절한 개인정보에 따른 상품 미수령 시 당사는 재발송의 의무를 가지지 않습니다. - 개인정보는 당첨자 확인과 추후 경품 배송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절찬상영중에 위탁 처리하며 이벤트 종료 1개월 후 파기합니다. - 당첨자 발표 이후 개인 정보 입력 기간(1주일)에 정보 제출하지 않으신 분은 개인 정보 활용 여부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당첨 취소됩니다. - 경품 발송일은 내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. - 블라인드 어뷰징 유저의 경우 당첨에서 제외 될 수 있습니다.

댓글 690

한국정보통신 · i*********

패스트라이브즈는 그저 옛사랑 옛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. 사랑이라는 불꽃 튀는 감정 그 너머에 있는 책임감까지 이야기한다고 봐요.
사랑이라는 단어로 포괄되지만 그 안에 함축된 책임을 다할때 사랑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.
그러므로 현재 옆에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때! 사랑은 사랑으로서 더 크게 존재하죠 (전제 : 현 사랑에 문제가 없다는 전제)

라인플러스 · h*****

지금 내 옆 사람과 문제가 전혀 없는데, (일상적인 삐걱거림 말고)
거기에서 갑자기 불쑥 찾아온 옛사랑에게 쉭 가버리는 것 또한 볼품없는 것 같아요
다른 대다수 의견처럼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고
지금 내 옆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래요 ^^

경승 · <****

그래도 한번쯤은 만나보고싶지않나요? 제 소중한 추억인데요. 하지만 연인에게 말은 해야할거 같아요

새회사 · s*********

20년도 더 흐른 후에 서로 만나보고 싶기는 할지 잘 모르겠지만.. 소중한 인연이었고 궁금한 마음이 있다면 한 번쯤 만나볼 수도 있을 것 같다. 어떻게 살아왔는지, 어떻게 지내는지.. 서로 잘 살고 있다 얘기하고 헤어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.

공무원 · 난***

옆에 있는 사람이 영화 속 아서 같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면 만나요. 만나고 종지부를 찍어요. 아서, 비맞고 들어온 강아지 같은 애틋한 불쌍미가 있었던. 돌아갈거야. 걱정하지 말아.☺️

국립공원공단 · S*****

각자의 지금까지의 인생을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한번의 만남까지. 지금 현재에 충실해야죠

대웅제약 · 슈*******

심적으로는 조금 흔들리겠지만 그렇다고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.

오래된 영화 ‘냉정과 열정 사이’의 경우, 첫 사랑을 재회하여 둘이 다시 이루어지는 것이 결말이기는 합니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영화 속 주인공 당사자들에게 몰입했을 때 박수치고 공감할 수 있는 엔딩입니다.

2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하며 생각도 달라져온 두 사람이, 각자 곁에 실재하고 있는 소중한 연인을 뒤로 하고 미화되었던 아쉬운 옛 기억에 재회를 한다는 것에 제 개인적으로는 반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.

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재회에 대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사는 영화들은 아마도 그들만의 애틋하고 아련한 이야기를 깊이 납득이 가게끔 잘 풀어내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.

잔잔하고 다소 무료한 요즈음, 잊혀졌던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영화이기를 기대해봅니다.

김앤장법률사무소 · t********

첫사랑은 강렬해서 잘 잊혀지지도 대체되지도 않죠. 시간이 지날수록 미화될 뿐. 굳이 현재로 끄집어 내기보다는 좋은 추억으로 묻어두는 게 나에게도 해피엔딩일 것 같네요~

새회사 · s********

20년이지난 지금도 다시 그사람에게 가고 싶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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